일시: 11월 01일~11월 05일

장소: 행궁길갤러리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행궁길갤러리에서 자활지원센터 모모이의 자활프로그램 사진전. <누구세요?>가 개최되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사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원시에 있는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7개월 간 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나"라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렌즈 속 사회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11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개막식에는 수원시 복지안전위원회의 위원장님과 의원님들이 참석해주셨고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님,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님, 여성정책과 과장님,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센터 센터장님, 한국아동인권센터 대표님, 수원여성의전화 대표님이 컷팅식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많은 단체의 연대 힘을 받아 진행된 개막식에서 사진작품을 하나하나 관람하고

사진전을 관람하고 '나'를 소개하는 참여존에 각자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11월 5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는 1,252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시를 본 관람객들은

"일상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이 모두 소중하고 아름답다."

"전시회를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작가가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한 것 같다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5일 간 진행된 사진전시회를 통해 자활지원센터에 대해 알릴 수 있었고,

자신과 세상에 대해 고민했던 참여자들의 작품을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