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07월 02일(수)~07월 04일(금)
장소: 제주자활지원센터, 올레시장 등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7월!
7월의 시작과 함께 모모이에서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협재 해수욕장, 올레시장 야시장 등 재밌는 관광도 즐기고
제주자활지원센터의 비누체험도 하며 다른 지역의 자활센터를 견학하기도 했습니다.
넓게 펼쳐진 푸르른 바다, 그 자체로 낭만인 제주도!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숨겨진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작별하지 않는다」와 현기영 작가의「순이삼촌」의 배경이 되었던 제주 4.3사건입니다.
오랜 시간 금기어가 되어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혔던 말.
억울함, 분노, 두려움이 모두 뒤섞여 있었던 제주 4.3사건에 대해 너븐숭이 4.3 기념관에 방문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해에는 광주 수학여행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올해 제주4.3사건을 공부하며 아직도 명명되지 않고 "사건"이라고 불리는 아픈 역사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반복되는 사건들을 보며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하는'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