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월 18일(금)

장소: 대전꼬씨꼬씨 갤러리, 대전 그냥공방

오늘상담소는 지난 10월 18일 사)여성인권티움에서 주관한 「교문을 뛰어넘은 여성들: 새로운 길의 탐험가」 展 인스타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꼬씨꼬씨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는 학교 밖 여성청소년 인스타툰 제작 프로젝트로 자립 여성 청소년들이 벽을 넘어가는 여정을 담은 다양한

시·청각형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작가들은 사)여성인권티움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냥공방’의 참여자들로, 작품은 작가 본인들이 경험했던

차별과 편견을 넘어 자립과 자활의 의미와 자립청소년들이 원하는 삶의 개척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었습니다.

전시회 관람을 마친 뒤에는 ‘그냥공방’ 기관방문을 통해 아청공방 담당자인 후추 선생님과 만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돋음에서 지난 해 아청사업은 종료되었지만 십대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원지역은 안전한 놀이공간 의 부재와 청소년 자립지원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기관방문을 통해 돋음에서 향후 십대 청소년들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벤치마칭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돋음이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궁금하시지요? 앞으로도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